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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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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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동 수입량 감소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미국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
*사우디 시위대에 발포소식으로 유가변동폭 증가


금일 전기동은 3달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저가 9110달러 대를 기록하고 반등시도를 하였다.

아시아시장부터 미국장까지 악재가 계속 쏟아졌으나 이런 시장 충격에도 낙폭을 회복한 전기동 시장을 보면 아직까지는 $9000대 초반의 저가 매수세력이 있다는 반증을 고려해 본다.

하지만 여러 번 9000대 초반의 하향 돌파 시도가 이루어진다면 저가매수세력들은 스탑매도를 고려하거나 신규매수를 취소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중국의 전기동 2월 수입량은 전월 대비 35%이상 줄어든 것으로 발표 되었다. 이는 2년래의 가장낮은 수치로 나오면서 중국의 수요우려를 자극하여 전기동 하락 압력을 가중 시켰다.

중국발 악재로 인한 낙폭을 어느 정도 줄일 시점 즈음엔 스페인 신용등급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격히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달러 강세는 여지없이 전기동 가격을 다시 내려놓게 만들었다.

미국 주식장은 이러한 여파로 급하락을 면치 못하였고 유럽 증시도 하락으로 마감했다. 또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증가 소식은 미국의 경제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 하였으며 전기동 하락세를 도왔다.

유가는 100달러 초반대로 하락 하는 듯 하였으나 사우디가 시위대에 발포했다는 소식으로 낙폭을 상당부분 회복하였다.

금일 9100대의 지지선을 확인한 전기동이지만 하루 변동폭이 150불이 넘기 때문에 9100의 지지는 위태로워 보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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