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일본 지진 여파에 소폭 하락 마감

비철금속, 일본 지진 여파에 소폭 하락 마감

  • 비철금속
  • 승인 2011.03.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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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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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인플레 지표, 일본의 갑작스런 지진 및 스나미 피해에 영향을 받으며 전일 종가 대비 소폭 하락 마감했다.

  최근 급락한 가격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인해 장 초반부터 상승 출발 하였으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수세 유입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중국의 인플레 지표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속된 리비아 사태,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세계 금융시장의 동반 하락 영향으로 비철금속 역시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 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소폭 줄어들며 낙폭을 축소하였으며 일본의 지진 여파가 단기적으로는 금융 및 비철금속 시장에 악재로 나타나나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판단으로 낙폭을 크게 줄이며 전일 종가 수준에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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