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 展 내달 20일까지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이달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천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를 테마로 한 미술전을 개최한다.

  ‘미술관과 작가 그리고 관람객과의 관계는 작품을 두고 오랜 시간 사귄 벗과도 같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봉선 홍익대 교수를 비롯해 강미선, 유봉상 등 국내 중견작가 7명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이번 포스코건설 미술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시대를 개막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옥 음악회를 비롯해 갤러리전시회, 영화상영 등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