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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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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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낙폭이 과다했다는 반응에 아시아 증시 일제히 반등

*Moody's 포르투갈 신용등급 A1에서 A3로 두단계 강등

*미 신규주택착공 전월비 22.5% 감소, 22개월 최저치이자 27년 최대 감소폭.

*EU 에너지 담당 위원 '日, 원전 지역 통제 불능 상태(out of control)'

*ECB 당국자 '내달 금리 인상 재고할 가능성' 시사

    금일 아시아 증시는 전일 낙폭이 과대했다는 판단에 일제히 반등했다. 니케이지수는 5.68% 상승 하며 9000선을 회복했고, 도요타는 일부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9%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비철시장도 아시아장에서 일제히 반등에 나서며, 전기동은 $9,382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의 주택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IAEA와 EU가 연이어 일본 원전들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경고하며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EU의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인 외팅거는 '일본 원전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수시간 내 일본인의 생명을 위협할 만한 재앙이 닥칠 수 있다'고 발언해 유럽, 미 증시는 크게 하락하였고, 비철시장 역시 하락하며 상승폭을 크게 반납했다.

  무디스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두단계 강등함으로써 유로존 재정위기가 일본의 그늘에 가려지지 않도록 상기시켜주었고, 바레인에서의 시위는 사상자 수가 증가하며 불안한 정세가 심화되고 있다.
대형 악재들 속에 폭락하는 증시나 다른 상품들에 비해, 비철금속들은 선방하는 모습이다. 그 이면에는 일본의 재건에 막대한 원자재가 소요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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