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1.03.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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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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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per – 기술적 반등, 하지만 방사능 우려에 상승폭 줄임

전일 큰 폭의 하락세로 3개월래 최저점까지 하락하였던 Copper는 전일 미국 FOMC가 양적 완화 정책을 지속 할 것이라는 발언 이후 장 초반3M $9,200선을 회복하는 모습.

이후 중국 실물 매수세 유입 및 강한 기술적 반등으로 인해 상승폭을 늘려감. 또한 Asia지역 주식시장의 강한 반등세에 힘입어 장 중 한때 3M $9,382까지 상승하며 3M $9,400까지 상승 시도 역시 나타냈음.

부진한 미국 주택지표 및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였던 Copper는 일본의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 우려 및 EU관계자의 발언으로 인해 상승폭을 내어주며 3M $9,230선까지 밀리는 모습 역시 나타냄.

*Aluminum – 일본 악재로 이틀 연속 하락

Aluminum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LME재고 및 주요 수요자인 일본의 지진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전일 대비 1%넘는 하락폭을 보이며 하락 마감. 3M $2,498로 장을 시작한 Aluminum은 Asia지역 주가지수 상승 및 Copper 상승에 연동하며 장 중 한때 3M $2,500선을 회복, 3M $2,522까지 상승하는 모습 역시 나타냄.

하지만 일본의 추가 원전 폭발 우려 및 이로인한 방사능 피해 우려로 인해 장 중 하락 반전하며 3M $2,460선까지 하락 마감.

*Tin – 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

일본의 지진 여파로 인해 Tin 역시 수요 감소 우려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 전일 큰 폭의 폭락세를 경험한 Tin은 장 초반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3M $29,000선을 회복. 하지만 일본의 원전 우려가 심화되고,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쓰이는 Solder및 Tinplate의 주 재료인 Tin이 지진으로 인한 전기전자 업종의 생산 가동 중단으로 인해 큰 수요감소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폭을 넓혀가는 모습.

참고로 일본의 2010년 Tin소비량은 총 360,000톤 중에 32,500톤을 사용한 바 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이트레이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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