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및 데크 제조업체인 금강공업이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금강공업은 공시를 통해 2010년 매출액 2,714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이라 밝힌 재무제표를 승인받았다.
또 보통주 250원, 우선주 300원의 배당금을 확정했고, 전재범 사내이사의 신규선임과 이성오 사외이사의 재선임 승인했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새로운 사업목적에 모듈러 건축물 제작업 및 공업화 건축물 제작업 등을 추가하는 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