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조 마감함
Copper - 잠시 하락 출발하였던 전기동은 상하이 전기동이 상승세와 G7 공동개입으로 엔화가 약세를 연출하자 동반 상승 시도를 연출함. 다만, 목요일 급등에 따른 경계 매물로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중국이 6번째로 지급 준비율을 인상하자 나타난 매물로 약세 반전함.
하지만, 지준율 인상이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인데다가 장기적으로 중국의 긴축 조치 영향력이 완만해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거의 만회하고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반등 영향에다 국제유가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전기동은 어디로?
Copper - 지난 금요일에 중국의 긴축조치 발표에도 불구하고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장을 마감한 분위기가 월요일에도 지속되면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여기에 주말 동안 일본 원전과 관련하여 좋지 않은 뉴스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추가 악화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예상됨.
다만, 리비아에 대한 서방 세계의 공격과 예멘 등 여러국가들의 불안한 상황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과 중국이 $9,000선 초반에서는 저가 매입에 나섰지만 과연 $9,500선 이상에서도 매입세에 나설 지가 불확실한 상황인 만큼 언제까지 이런 강세 분위기가 지속될 지는 미지수임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지만, 단기 저점 대비 $100 가까이 상승한 만큼 추가 상승폭은 제한될 듯
Nickel, Zinc - 국제 정세가 불안한 만큼 최근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