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신영스틸, 年 20% 이상 성장세 주목

<업체탐방>신영스틸, 年 20% 이상 성장세 주목

  • 철강
  • 승인 2011.03.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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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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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증설 위해 서산 지역으로 확장이전 예정

  철망 전문업체인 신영스틸(대표 노인수)이 2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며 국내 연강선재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이 업체의 지난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100원억을 기록했다. 지난해 철선 판매단가 인상에 더해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매출 신장을 이뤘다.  

▲ 신영스틸 노인수 대표

  신영스틸 노인수 대표는 국내 1위 연강선재업체인 코스틸 출신으로, 2003년 대명철강(신영스틸로 사명 변경)을 인수하면서 선재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신영스틸과 대명건설(충남 서산), 신흥철강(충남 태안), 서해철강(충남 당진) 등 총 4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노 대표는 지난 2월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 제13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업계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신영스틸은 원자재를 거의 전량 코스틸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철선, 와이어메쉬, 돌망태를 주요 품목으로 취급하고 있다. 철망조합 회원사 중 신선기를 보유하지 못한 소규모 와이어메쉬업체 철선을 공급하며 회원사와 동반 성장을 이루고 있다.

  신영스틸은 현재 공장부지가 1,000여평으로 협소해 설비증설이 제한됨에 따라 확장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확장이전 후 설비 추가 도입 및 품목 다양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TEL. 041-664-2107 >

▲ 충남 서산에 위치한 신영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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