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듐 생산 안돼
동일본 대지진 여파가 일본 자국 내 희유금속 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희유금속 소비량이 많은 토호쿠, 관동지방의 전자재료 공장 등이 조업정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공급 측면으로도 인듐이나 금속 비소 등의 생산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생산 중단이 장기화했을 경우 조업중의 전자 부품 재료에 그치지 않고 최종 제품등의 생산에도 지장을 초래할 우려도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