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美 지표 악재와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감에 하락
금일 3M $9,720으로 전일 대비 하락하면서 시작한 Copper는 아시아 장중 보합세의 모습을 보이다 결국 소폭 하락하며 하루의 장을 마감. 일본이 재건을 위해 수요가 증가 할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 급등한 모습을 보인 Copper는 금일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3M $9,784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
하지만, Goldman Sachs는 수요 증가보다는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요가 감소 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강하다는 발표가 Copper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줌.
신용평가사 피치는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 조정 및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스페인 은행 30곳의 신용등급을 강등 시키는 등 유럽 發 재정위기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Copper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모습을 보임.
미국의 고질적인 병인 고용지표인 주간 실업지표가 소폭 향상되었지만, 내구재 주문 지표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세계 경기회복이 둔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Copper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습.
*Lead –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 후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
자동차 전지에 사용되는 Lead는 수요 증가 기대감에 따라 금일 3년만에 최고치인 3M $2,747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임. 중국 SHFE Lead 가격 역시 장 초반부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줌.
LME Lead 가격은 3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하며 하루의 장을 마감.
*Nickel – 수급 문제 우려감에 상승
Nickel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인 하루. 최근 재고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Nickel은 단기간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면서 금일 역시 1% 가까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여줌. 또한, 기대 이하로 발표된 美 경제지표가 美 달러 약세를 이끌며 Nickel상승에 도움을 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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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이트레이드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