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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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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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재건을 위한 수요증가 기대로 비철금속 상승

    지난주 비철금속은 미국 주택지표의 부진과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지진 피해 재건으로 인한 수요증가 기대로 상승 마감하였다. 미국의 기존 및 신규 주택 매매는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주택경기가 계속해서 침체 상태임을 나타내었다.

또한 포르투갈은 재정감축안이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주말을 앞두고 S&P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두단계 하향 조정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들은 일본의 재건을 위한 비철금속 수요증가 기대를 더 크게 반영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일본은 지진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전기동을 비롯한 비철금속이 필요한 실정이며 실제로 지난주 일본으로부터의 구리 수입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상하이 전기동 프리미엄이 톤당 $20에서
$40~50으로 상승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유럽의 전기동 프리미엄도 지난주 2년래 최저치인 $40을 기록한 후 $50-60 선으로 회복되었다. 또한 곧 계절적 성수기가 다가
옴에 따라서 구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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