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국제구리협회(ICA) 가입

대창, 국제구리협회(ICA)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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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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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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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황동봉 전문 제조업체인 대창(회장 조시영)이 지난 1월 국내에서 2번째로 국제구리협회(ICA)에 가입했다.

28일 ICA(국제구리협회)는 지난 2월 국내에서 두번째로 회원사로 가입한 황동봉 제조업체인 대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은 Richard Xu ICA 아시아 담당 이사, 오른쪽은 대창 조시영 회장) 

 

28일 ICA로 부터 회원가입 감사패를 전달받은 대창 조시영 회장이 기념품으로 동합금으로 만든 종을 선물했다.

 

국제구리협회(ICA)는 세계적인 구리 생산 업체들이 시장 발굴과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계 주요 구리 생산업자를 비롯하여 구리 합금 제조사, 케이블 업체 등 총 36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 전 세계 정제 구리(精銅,정동) 생산의 80% 가량을 ICA 회원사가 차지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하며, 브뤼셀, 산티아고, 뉴욕, 싱가포르에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곳곳에 32개의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50여 개국 에서 산업협력과 신규 시장 개발, 구리와 환경/건강 관계 연구, 구리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 등을 위한 ICA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국제구리협회 한국지사 (ICA Korea)를 설립하였고, 국내 기업 중 LS Nikko 동제련과 ㈜대창이 ICA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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