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자원세율 10배↑ 결정

中, 희토류 자원세율 10배↑ 결정

  • 비철금속
  • 승인 2011.03.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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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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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희토류 자원세율 상향

  중국정부가 희토류에 대한 자원세를 현행 대비 10배 이상 올리기로 결정했다.

  2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최근 국무부 비준을 거쳐 4월 1일부터 희토류 자원세율을 상향 조정키로 결정했다.

  당초 중국 정부는 3월 초 열린 2011년 양회에서 '희토자원세율 인상에 대한 제안'을 논의한 바 있다.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은 2,700만톤으로 과거에는 세계 전체 중 비중이 70%에 달했으나 최근에는 30%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에 따라 희토류는 톤당 0.5~3위안의 자원세가 부과됐었지만, 앞으로는 경희토는 톤당 60위안, 중희토는 톤당 30위안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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