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P社 앙드레 당 사장 내방
국내 최초 니켈제련 전문회사 SNNC(대표 이상홍)와 뉴칼레도니아 최대 니켈광석 수출회사 SMSP社간의 지속적 교류협력에 탄력이 붙고 있다.
SNNC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SMSP사 앙드레 당(André DANG)사장을 비롯한 뉴칼레도니아 현지 언론 담당자 등 4명이 회사를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방문은 POSCO와 SMSP의 파트너쉽 체결 6주년을 기념하고 뉴칼레도니아 현지에 니켈 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광양제철소 및 SNNC 페로니켈공장 견학을 비롯,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한국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뉴칼레도니아 언론 담당자 일행은 SNNC 페로니켈공장을 둘러보며 "공장부지 23%가 녹지대로 조성된 점이 눈에띤다"며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설비와 자동화된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큰 규모의 전기로 설비를 직접 보게 된 것으로 참으로 특별한 경험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MSP사 앙드레 당(André DANG)사장은 뉴칼레도니아 현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SNNC 니켈프로젝트의 검토 단계부터 현재의 성공적인 진행 모습을 상세히 설명한 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어 SNNC 조업현장의 직원들을 찾아가 "생산력 및 기술 등의 부분에서 앞으로도 더욱 더 큰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