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데크업체들 '눈길 끌어'

'201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데크업체들 '눈길 끌어'

  • 철강
  • 승인 2011.04.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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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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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틸 및 제일테크노스, 명화엔지니어링, 자사 주 제품 전시

  조달청 및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201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rea Public Procurement Expo 2011, KOPPEX)'가 1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에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으로 경기 활성화 및 수요기관, 조달업체가 필요한 전문조달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데크플레이트 업체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윈스틸(사장 변천섭)은 이번 행사에 자사 주 제품인 TOX-DECK PLATE를 전시했다.



  윈스틸이 이날 행사에서 내놓은 제품은 건축 자재 중 바닥 슬라브용 데크플레이트로 기존 제품들의 문제점인 녹과 부식 등을 해결한 무용접 TOX-DECK PLATE와 건축 외장재인 컬러강판을 소재로 활용한 TOX-COLOR DECK PLATE로 두 제품 모두 기존 제품들의 문제점을 보완했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윈스틸의 전시 제품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현재 신제품 연구 및 개발에 있는 만큼 내년 전시회에는 색다른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윈스틸 관계자는 "현재 우리 제품 품질 우수성은 시장에 점차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주요 진출 분야는 오피스텔 등 사무용 건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관급공사 수주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일테크노스(사장 나주영)는 이 날 행사에 무용접 데크플레이트를 전시했다. 제일테크노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이음부를 두 번 접었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통해 누수 방지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전시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후 도장부분에 대한 보완 필요성도 인식, 차후에는 컬러강판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 도장성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명화엔지니어링(대표 남순우)은 FERRO DECK를 부스에 전시했다. 이 회사 제품은 아파트 층간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특징과 더불어 시공 시 콘크리트 사용량을 크게 줄임으로써 공사비를 절감시킨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 회사 제품은 철근 TRUSS를 사용함으로써 배근 근격과 피복 두께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이에 따라 고정밀도의 슬라브 시공이 가능하다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후 연관 업체들의 관련 지식 및 수요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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