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금곡동에 위치한 충남스틸(대표 김완태)은 국민은행이 선정한 우등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충남스틸 김완태 대표는 "대출금 없이 예금률 우수 업체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높은 자본력을 인정받아 받은 상"이라면서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하다"고 전했다.
충남스틸은 지난 200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철강 유통업체로, 발 빠른 시황 진단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현재 유통업계에서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으로부터 철근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것 이외에도 판재류와 STS, 철스크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 중이며, 특히 철스크랩 사업 병행을 통해 철강재 유통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