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유동성 지원·금융 구조 개선 필요

건설업 유동성 지원·금융 구조 개선 필요

  • 수요산업
  • 승인 2011.04.25 20:35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시장 및 금융안정화 위한 토론회’서 주장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상규)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이 25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시장 및 금융조달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연구위원은 ‘PF사태로 본 최근 건설경기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건설산업 지원대책을 주장했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개입을 통해 건설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금융기관들의 무리한 대출회수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건설 및 부동산 금융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점 개선을 통해 선진전인 리스크 관리방안 및 시장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금융정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상한 한성대교수의 사회로 건산연 김현아 연구위원의 발표와 국토부 이문기 건설경제과장, 건국대 이현석교수, 미래에셋증권 김병욱 본부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김진 연구위원과 한독건설 김기정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주제발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