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제조사와 수요가 '중간다리' 역할 충실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대창스틸(회장 문창복)은 지난해 매출액 전년비 41% 상승,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74%, 2663% 크게 오르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자동차 산업과 대창스틸만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입증했다.
대창스틸의 이 같은 성장세의 밑바탕에는 아산공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창스틸 아산공장은 2000년 12월 준공 이후 성장을 거듭했으며 올해는 총 가공 생산 목표를 30만톤 수준으로 잡고 있다.
대창스틸은 이를 위해 문 회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진두지휘 하 '일일 매출액 체크' 등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수요가 만족'을 보다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몇 해간 일반유통시장 침체 장기화 극복을 위해 기존 수요가 육성에 힘을 실어 '기존 수요가 만족'을 통한 '신규 수요가 창출 효과'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모든 냉연재를 완벽한 품질로 가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O를 포함한 열연코일과 알루미늄코일을 각각 9mm[슬리팅은 6mm]와 16mm까지 전절단 할 수 있는 복합가공기를 2008년에 도입하여 소재메이커와 수요가의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복합가공센타로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는 대창스틸, 아산공장의 저력을 기반으로 2011년 한해도 계속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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