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5.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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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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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그리스 유로존 탈퇴 루머 회자
- 화, 수 양일에 걸쳐 있는 중국 데이터에 시선 집중
- 美 집값 끝없는 하락세 .. 1분기 3% 급락
- ECB 트리셰 "원자재價 하락, 세계 경제에 도움"

  독일 무역수지의 호조로 저번주의 약세를 딛고 강한 기술적 반등으로 9000선을 재돌파 시도했던 전기동. 하지만, 유럽장에서 S&P가 다시 그리스 신용등급을 5단계나 강등된 B로 하향함에 따라 8800선 밑으로 다시 후퇴. 심리적으로 의미가 있는 9000선 돌파 실패와, 유로존 의기 재점화, 그리고 ECB 트리셰 총재의 "원자재價 하락이 세계 경제에 도움"은 원자재 가격 반등에 악재.

  펀더멘털 적으로 전기동과 주석 그리고 납 LME재고는 늘었지만, 니켈 재고는 작년 8월 중순 이후 최저치로 하락. 특히, 주석 재고가 1년치 최고로 늘었는데 이는 주석 최대 생산지인 인도네시아가 채굴에 좋은 날씨 덕에 4월 주석 수출이 22% 늘어난 것에 기인.

  이번주 원자재 가격의 향뱡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국 경제지표가 내일 나온다. 무역수지와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에 따라서 국제 원자재 價는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렉스 히스 RBC기술적 분석가는 원자재시장 참여자들이 경제지표가 확실한 경제회복신호를 보내기 전까지 기다릴 것으로 분석.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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