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價 상승 기대감에 이달 들어 가격 상승세
이달 들어 CIS산 슬래브 수출가격이 판재류 시장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소폭 반등하고 있다.
지난달말 톤당 620~650달러(북해 FOB 기준)였던 이 지역 슬래브 수출가격이 5월 들어 640~660달러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IS 슬래브 최대 공급자인 Novolipetsk와 Evraz는 이미 6월까지의 주문을 완료했으며, 우크라이나의 Metinvest 역시 6월 주문을 완료하고 7월 주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 수출가격은 대략 톤당 690달러를 상회한 채 6월 주문을 마친 상태이다.
이 같은 슬래브 가격 상승세는 핫코일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