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준율 인상 조치 이후 통화 긴축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에 LME 구리가 올해 최저 수준으로부터 반등, 아연과 납도 동반 상승
*독일 1분기 GDP 1.5% 상승 (예상 0.9%, 이전 0.4%)
*유로존 17개 회원국의 1분기 GDP가 지난 4분기보다 0.8% (예상 0.6%)상승하여 2010년 2분기 이래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냄
중국이 올들어 다섯 번째 지준율 인상을 발표한 후 통화 긴축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LME 구리가 올해 최저 수준으로부터 반등했고, 아연과 납도 상승했다.
전일 LME 구리 3개월물은 5개월 최저인 8,504.50달러까지 하락했었다. 독일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초과한 것으로 발표된 후 은과 원면을 포함한 상품들의 랠리와 더불어 주요 LME 비철금속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혼조 마감됐다.
골드만 삭스와 도이치 뱅크는 중국이 지난 7개월간 네 차례에 걸쳐 차입비용을 인상한 후 올해에는 단 차례만 더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BOA Merrill Lynch의 이코노미스트 Lu Ting은 높은 금리가 대중국 핫머니 유입을 초래하는 한편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