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적자폭은 줄어…판매 감소 및 제품 판매가 인상폭 낮은 영향인 듯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업체인 대양금속(대표 강석두)이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했음에도 순적자폭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이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8.1%가 줄었고 영업이익도 10억원으로 38%나 급감했다.
그나마 순적자 규모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판매량 감소와 판매 가격 인상폭이 낮았던 것이 매출 및 영업이익이 줄어든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판매 가격은 내수와 수출이 각각 11.3%와 12.7%가 늘었지만 원재료 구매 단가는 국내산이 30%, 수입산은 29%가 각각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1분기 대양금속 주요 경영실적
| 구 분 | 2010년 1분기 | 2011년 1분기 | 전년비 | 
| 매출액(천원) | 55,182,063 | 39,693,432 | -28.1 | 
| 영업이익(천원) | 1,649,879 | 1,022,168 | -38.0 | 
| 당기순이익(천원) | -1,090,379 | -519,241 | 적자축소 | 
| 생산(톤) | 65,493 | 67,957 | 3.8 | 
| 원재료(STS HR 304, 천원/톤) | 2,341 | 3,043 | 30.0 | 
| 수입 원재료(304, 달러/톤) | 2,091 | 2,698 | 29.0 | 
| 판매 가격(STS CR 304 2mm 2B, 천원/톤, 내수) | 2,926 | 3,257 | 11.3 | 
| 판매 가격(STS CR 304 2mm 2B, 천원/톤, 수출) | 3,004 | 3,386 | 12.7 | 
※출처 : 2011년 1분기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