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5.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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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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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채무조정설 부각
*미 뉴욕 주택지표 악화
*올해 처음으로 전기동 價 4일 연속 하락


  EU가 포르투갈 구제금융안을 승인했지만 그리스 해결책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함에 따라 전기동 價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EU융커 의장이 그리스에 대해서 '소프트 채무조정'과 함께 상환기간 연장, 국유자산 밍영화, 추가긴축 등의 해결책을 제시하긴 했으나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얻는데는 실패한 분위기.

  특히, 독일 메르켈 총리는 채무 조정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분명히했고 그리스 채무 조정이 투자자들의 대규모 유로존 이탈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올해들어 처음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한 전기동. 특히 전일 하락은 그리스 관련 우려와 미 주택 지표의 악화 그리고 강달러에 의해 유발. 이러한 비철가격들의 부진에 대해서 시카고의 Archer Financial Service 선물 애널리스트는 거시경제 지표들이 악화됨에 따라 시장참여자들이 위험자산 투자를 꺼려하는 분위기이지만 5개월래 최저가인 $8504.50에서의 반등 이후 실물수요자들이 저가 매수세로 급락을 막고 있으므로 추가급락을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 언급.

  금일, 그리스 발 유로존 재정위기는 진척이 없는 가운데, 비철가격은 증시와 LME재고량에 따라서 움직일 가능성 있음. 전일, 전기동 LME재고량은 500톤이 늘어난 467575기록.

  하지만, 알루미늄의 경우 0.022만톤 늘어난 4.71만톤으로 지속적으로 사상최고치 경신하고 있는 상태.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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