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5.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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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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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달러화 약세

*미국 EIA 원유재고 1만5천배럴 감소로 예상 및 이전 하회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달러화 약세로 인한 저가 매수세 유입과 원유재고 감소로 인한 유가상승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선호가 다소 회복되며 전일비 상승하였다.

  전일 미국의 산업생산과 주택지표의 부진했던 결과는 달러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며 달러화 약세흐름을 가져다 주었다. 이에 따라 Copper는 Asia장 개장 후 전일 종가대비 상승출발하며 $8,900선을 돌파하였다.

  그러나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한 Copper는 US장 개장 전까지 혼조세를 보여주며 $8,890과 $8,930선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였다.

  US장 개장 후 미국증시는 연준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대두되며 하락출발하였으나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이전치를 뒤엎고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자 유가는 상승폭을 확대하였자 Copper도 맥을 같이하며 금일의 고점인 $9,075를 기록하였다. Copper는 결국 전일비 약2%이상 상승하며 $9,050선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하였다.

  여타 비철금속들도 강세장을 연출한 가운데 Zinc와 Lead는 전일비 약2.5%이상 상승하였다.

  원자재 시장은 지난 4월말부터 지속된 하방압력으로 3주 이상의 긴 약세장을 연출해왔다. 이에 따라 Copper는 $8,000선까지 위협받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로 추가하락에 대한 전망이 팽배했다.

  그러나 금일 $9,000선을 다시 회복하자 시장의 예상을 깨고 반등의 실마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명일은 미국의 주택지표 발표와 연준의 의사록 공개 후 달러화의 움직임에 주의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우리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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