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5.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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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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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비철금속은 미 기업실적 호전 및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전일대비 전품목 상승마감하였다. 지난주, 위험자산에 대한 조정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몇주동안 중국에서의 전기동 수요가 개선됨에 따라서 둔화되었던 투자심리가 조금씩 누그러졌다.

  Macquarie Commodity는 중국의 긴축으로 인한 전기동 단기 매도 전망을 철회하는 등 향후 전기동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
다.

  최근 조정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전기동은 $9,000선에 안착하였고, LME 아연의 매수세 유입으로 LME-상해간의 차익거래가 발생하는 등 비철금속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전일 발표된 가솔린 재고 상승폭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집계되자 에너지 품목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철 상승폭을 확대시켰다.

  한편, 4월 26~27일에 있었던 FOMC미팅에 대한 회의록이 19일 오전 3:00시에 발표 예정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6월에 만료되는 2차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보통 회의록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이번 회의록은 시장 움직임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금일 comex 골드는 달러약세 및 에너지 상승에 연동하며 이번주 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일 돌파하지 못했던 $1,470선을 단숨에 상향돌파하였지만 골드 ETF의 골드 보유량은 11일째 감소하였다.

  한편, 아시아 지역에서의 골드 바 프리미엄이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금일 실버는 전일대비 5% 넘게 상승하였고, Silver ETF인 iShares Silver Trust의 실버 보유량이 150,000 oz 증가하였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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