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가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 우니갈이 18일 신규 도금라인(CGL)을 정식 가동했다.
우니갈은 자동차용강판 제조업체로 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GA) 생산을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CGL 라인을 증설한 것으로 보인다.
총 생산능력은 연산 55만톤으로 456억원이 투자됐으며, 7~9월에는 풀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우니갈은 기존 CGL과 함께 총 10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자동차 및 가전 등의 수요증가에 대응해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