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 송충원 회장 복귀 '초읽기'

신광 송충원 회장 복귀 '초읽기'

  • 철강
  • 승인 2011.05.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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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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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로직스 법정관리 종결 계기, 경영여건 등도 개선 기대

  삼선로직스의 법정관리 종결과 함께 송충원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송충원 회장의 복귀여부와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삼선로직스의 자회사인 신광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광은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 및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서비스 센터로 최근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가 모기업인 삼선로직스의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함에 따라 활발한 영업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삼선로직스의 법정관리가 개시된 이후에도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이어온 신광의 경우 모기업 경영 조기 정상화를 위해 한때 매각설이 제기되기도 했었으나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신광 매각 방안이 포함되지 않는 등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광은 신광로직스의 법정관리중에도 정상적인 생산 및 영업활동을 영위해 왔으나 그간 모기업의 법정관리 진행으로 알게 모르게 제한됐던 은행권 규제 등이 확실히 사라지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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