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5.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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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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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가격에 대한 투자은행들의 낙관적 전망이 이어지며 이틀 연속 상승

*칠레 광산의 1분기 생산량 하락 소식으로 공급우려 가속
*아연은 최근 3주간 최고치를 기록
*명일 미국 주간 고용지표 발표 예정


  금일 비철시장은 특별한 지표, 뉴스의 부재 속에 전일 급락에 대한 반등세를 보였다. 니켈과 아연은2%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세계적인 원자재기업인 글랜코어의 CEO는 발언을 통해 2011년 원자재 가격의 강세를 예상했다. 발언에 따르면 최근 중국, 유로존의 악재로 원자재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전 세계적으로 비철금속을 포함한 원자재의 공급이 아시아를 포함한 신흥시장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 전망이다.

  이는, 전일 매쿼리와 골드만삭스가 비철금속의 단기적 가격전망을 긍정적으로 선회한 후에 나온 발언으로 금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편, 세계 1위 규모의 Escondida광산의 1분기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4.2%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며 전기동 공급부족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또한, 세계 4위 규모의 El Teniemte광산의 부분적 파업소식 역시 주목받으며 가격의 호재로 작용.

  비철시장은 미국의 내구재 수주액 증가율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에 향후 수급에 대한 우려가 이슈가 되며 최근 하락폭을 메우는 모습이다. 9000레벨을 다시 히복한 전기동은 9100레벨에 안착할 경우 추가적 상승도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다고 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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