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은 유로화 랠리로 한때 9300레벨을 테스트함.
*그리스 지원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나오며 유로화는 3주 최고치를 기록
*미국의 5월 소비자 신뢰지수 부진으로 달러약세 지속
*명일 중국 PMI, 미국 고용지표 발표예정
금일 비철금속은 그리스지원에 대한 낙관론이 유로화의 상승세로 이어지며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은 최근 수주간 저항받았던 9100레벨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때 9300레벨을 테스트하기도 했다. 현재 가격은 최근 4주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일 EU와 IMF가 그리스 추가금융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점과 독일의 5월 실업률이 7.0%로 통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뉴스는 유로화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이로 인하여,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최근 3주간 최고수준을 보였다.
한편, 미국의 S&P/CS 20지수가 전년동기대비 3.6%하락하고, 5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 수정치를 하회하며 미달러는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칠레 4월 전기동 생산량은 작년 동기대비 약 4%하락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전기동은 최근 수차례 저항받았던 9000~9100레벨에 안착한 모습을 보이며 기술적으로 추가상승도 가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일, 미국지표가 부진하며 더블딥 가능성의 언급이 나왔으나. 미증시가 강보합을 보였다는 점에서 비철시장에 큰 영향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명일 오전 중국의 PMI 발표 결과가 단기적 가격방향을 결정할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