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동반성장하는 그룹리더 될 것"

  오는 7일부터 포스코 스테인리스 열연판매그룹을 맡게되는 양호영 그룹리더는 앞으로 고객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뜻이라고 밝혔다.

  최근 포스코 창사 43년만에 첫 탄생한 여성 그룹리더 1호로 화제를 낳고 있는 양호영 그룹리더는 연세대 중어중문과와 서울대 대학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중앙경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하다 지난 1993년 10월 경력사원으로 포스코에 입사했다.

  이후 포스코 마케팅본부 판매계획팀과 열연수출팀, 수출1실 열연수출2팀을 거쳐 해외투자사업실 중국사업팀과 해외투자전략팀을 거쳤으며 중국 관련서적 번역은 물론 지난 2005년에 수출유공자로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중국 및 수출 관련 업무에 남다른 경력을 쌓아왔다.

  스테인리스와는 스테인리스 열연수출팀으로 근무하며 인연을 맺었고 스테인리스 수출2팀을 거쳐 현재까지 스테인리스열연판매 팀리더로 활동해왔다.

  "앞으로 스테인리스 열연 구매 고객의 이야기를 좀더 세심하게 듣고 직원은 물론 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설득하고 포용할 줄 아는 그룹리더가 되고 싶다"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포스코 스테인리스열연판매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