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유럽 선진 건설현장 연수시찰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찰은 한·EU FTA 공식 발효(2011년 7월)를 앞두고 유럽 국가의 친환경 건설현장과 건설 제도 운영기관 등을 방문하는 내용이다.
이번 연수단은 정부 및 건설 유관 기관 관계자와 건설업체 임직원 등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유럽 각국의 건설정책,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공사입찰제도 및 현지 건설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영국의 베드제드, 프랑스 파리 13구 재개발사업 지역과 독일의 리젤펠트 및 보봉 주거단지 등 친환경 건설 현장과 UK CE(United kingdom Constructing Excellence, 영국 건설업단체)를 비롯한 공공 공사 발주 및 계약 관련 기관을 6월19~26일간 7박8일 일정으로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