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4일만에 하락 마감… 전일 버냉키 의장의 발언과 독일 4월 산업재 생산 예상 밖 저조
.중국 6월 전기동 수입량, 4월 대비 25% 증가 예상 구리 리서치 매니저
금일 전기동 가격은 4일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요에 대한 감소전망이 전기동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연준 의장의 버냉키는 미국의 경제회복에 대해 평탄하지 않고(uneven), 꽤 느리다라는 언급을 하였다. 하지만 통화부양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힌트를 주지 않았다.
또한 미국과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큰 전기동 소비국인 독일에서 4월 산업재 생산에 대한 지표가 발표 되었다. 시장은 전월 대비 0.1%의 증가를 예상했으나, 의외로 0.6% 감소가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전기동 가격은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었다.
Beijing AntaikeInformation Development Co.의 구리 리서치 매니저인 Jesse Jiang는 6월 중국에서의 전기동 수입은 4월과 비교했을 때 약 25% 증가를 보일 것이다. 이는 소비증가와 투자수요의 증가로부터 기인된 것이다. 라고 말했다. 즉, 지난 4월 기록했던 160,236톤의 전기동 수입이 이번 6월에는 200,000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