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날> 세아제강 안상렬 단위공장장, 지경부장관표창

<철의날> 세아제강 안상렬 단위공장장, 지경부장관표창

  • 철의 날 12회
  • 승인 2011.06.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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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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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성형/용접/부대)기술 향상 통한 신수요 창출 기여

세아제강 안상렬 단위공장장(과장)
  세아제강(대표 이휘령)의 안상렬 단위공장장이 철강 신수요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철의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상렬 공장장은 1996년 12월 세아제강에 입사한 후 14년간 재직하면서 품질보증팀, 기술연구소를 거쳐 현재 생산팀의 단위공장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안 공장장은 생산 라인의 단위공장을 맡은 첫 해 수입 대체, 경쟁력 향상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당사의 특장점인 ERW 및 SRM(Stretch Reducing Mill)의 후육화 투자와 조기안정화를 위한 Q.M,기술연구소에 매진, 성공적인 생산 능력 확대와 성형, 용접 품질 안정화에 성공했다.

  이 결과 두께 10mm 이상의 후육 제품 12,000톤의 양산에 성공, 무계목 강관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추진, 포스코와 리스트(RIST) 등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내Sour용 X60~70, 저항복비형 X70, 저온고인성용 X80 강관 등을 선행개발 API 시장 선도를 추진했했다.

  뿐만 아니라 인발 등 2차 가공용 재료관과 저합금강관(내해수성용, 열교환기용, 내황산부식용 등)의 개발을 통해 전기저항용접(ERW), 잠호용접(SAW) 강관의 신수요를 창출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했다.

  또한 해외 Tender분의 검사 수행, 원재료 업무를 통해 수출 거래선을 확대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내지진강관 개발,인증과 실수요가 홍보에도 매진했다.

  이 외에도 조관(성형/용접/부대)기술 향상, 제품 및 원재료 개발과 생산능력 증대 등을 통해 국내 강관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일조, 산학연 협력 기여 등의 업적을 평가 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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