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대비 톤당 1만3천엔 인상 가능성
일본의 용광로 메이커가 자동차, 전기, 건재 메이커 등과 진행하고 있는 금년도 상반기의 냉연판재 조건부 가격 교섭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본격적인 교섭 개시가 4월로 늦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들어와 최종 조정에 들어가 있다.
각 기업의 상대 교섭 때문에 용광로 메이커마다 격차가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톤당 1만3,000~1만7,000엔 가격 인상을 기준으로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에서는 합의한 경우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달 내에는 거의 결착할 전망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