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 사회공헌사업 평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가 아흔 다섯번째 수혜자를 맞았다.
회사측은 지난 13일 광양시 태인동 궁기마을에서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서희건설, 혁성실업, 두양전력 임직원과 이윤재 태인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95호 축하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95호 수혜자인 김모씨는 2급 청각장애인으로 연로한 아버지를 모시고 생계를 이어가면서 그 동안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집 수리를 하지 못하고 낡고 오래된 주거환경에서 불편한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서희건설, 두양전력, 혁성실업 등 포스코 패밀리 전문 기술진이 참여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900여만원의 공사비를 지원, 지붕과 담장, 출입문을 보수하고 페인트칠을 통해 등기구교체, 장판, 도배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지난 2005년 2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포스코패밀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2011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6가구를 수리, 지금까지 95세대의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왔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