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업체 경쟁력 강화·경영 애로 해소 기여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중소건설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15일부터‘경영 자문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영자문단은 대형건설사 퇴직 임원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며 토목 및 건축 기술 분야, 회계 및 자금조달, 해외진출, 하도급 및 클레임 분야, 원가관리 등으로 상담분야를 세분화해 맞춤형 자문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지식을 중소건설업체에 전수해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형건설사와 중소건설업체 간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산업 내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건설협회는 전했다.
앞으로 협회는 지역소재 중소건설업체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 순회 상담을 실시하는 등 중소건설업체의 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