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29일 기획재정부가 '열린 나라살림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대내외 경제·재정 여건과 중장기 재정위험을 분석해 2011~2015년 5년간 재정운용 방향이 논의된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는 4대강 사업 이후 SOC 투자방향, 철도운용 효율화 방안이 논의된다.

  또 고용 분야에서 청년 창업·창직 지원 방향, 정부 직접지원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 제고방안에 대한 논의와 교육, 복지, 고용 등 13개 분야별 토론회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재정부는 국회,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부처 담당자는 물론 정책 수혜자인 청년, 여성, 노인 등 일반 국민도 질의와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활용할 방침이다.

  재정부는 토론회 결과를 참고해 9월말까지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 정부예산안을 확정한 뒤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