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6.17 09:23
  • 댓글 0
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리스 채무해결점 미합의
*스페인 국채발행 성공
*미국 주간실업수당청구 건수 감소
*EU 그리스 추가지원 내달결정


  금일 전기동은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였다. 8900대 중반까지 밀렸으나 다시 9100 초반까지 들어 올린 점은 8900대의 지지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한 하루였다.

  전반적인 금융시장은 그리스 우려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현재 그리스 안에서는 재정긴축안 반대시 위로 극단적인 파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내각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우와자왕하는 모습이 국제사회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IMF시기 중 우리나라 국민의 금팔기 운동으로 합심한 모습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경제학자인 Dennis Gartman에 따르면 현재 경제 트랜드는 하향임이 분명하고 비철금속을 파는 것이 필요하다고 Bloomberg통신을 통해 전했다. 그리스 우려에도 스페인 장기국채발행은 성공적으로 마감한 점은 시장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 불식 시켜주었다. 또한 EU는 내달 11일 그리스의 추가구제금융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경제지표가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전기동 낙폭을 줄여나갔다. 5월의 신규 주택착공은 전월보다 3.5%증가하였고 미 주간 실업보험수당 청구건수는 1만 6천명 감소한 41만 4천명으로 집계되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다시 8900과 9100사이의 횡보 박스권 연출을 보였다. 아직은 상승보다는 하락하기가 쉬운 국면임을 거래전략을 세우실 때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

  횡보권의 박스를 위로 이탈할지 아래로 이탈할지가 다음 전기동 시장의 관건임을 고려해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