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안정 목표로 공정 불량률 낮춰온 노력의 결과
시화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용 냉간단조, 파스너업체 영완(대표 고병완)이 지난 5월 만도 협력사 Best업체로 선정됐다.
품질 안정을 목표로 공정 불량률을 낮춘 노력의 결과가 제품에 반영돼 협력업체 중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영완은 조향칼럼부품, 현가부품, 제동드럼브레이크부품, 제동마스터부스터부품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한다. 너트, 앙카핀 등의 생산제품은 만도에, 샤프트, 키락 등은 남양공업에, 베어링 등은 SKC에 공급하고 있다.
2011년 수익성 개선, 조직 강화, 고객 만족, 품질 안정을 경영목표로 세운 영완은 공정불량을 2010년 6,748에서 2011년 5,250으로 낮추는 품질 목표를 세웠다. 생산매출목표는 2010년 93억원에서 2011년 14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