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지지력 확인,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
그리스 내각 신임안 통과로 비철금속 대부분 반등 지난주 비철금속 시장은 그리스 내각의 신임안이 통과되면서 디폴트 우려가 완화되어 대부분의 품목이 반등함. 하지만, 미 FOMC에서 버냉키 의장이 3차 양적완화의 가능성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이 가격 상승을 제한. 또한, 유로존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나타낸 것도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
전기동은 9,000선에서 지지력을 재차 확인하며 톤당 $9,045로 마감. 이에 반해 에너지 집약품목인 알루미늄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비 출유 방출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동반 하락함. 그동안 유가와 석
탄 가격상승으로 인한 생산비용의 증가가 알루미늄 가격의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이 조정을 보이자 알루미늄 가격도 5월 저점 수준인 $2,500까지 하락. 이후에도 유가의 움직임과 연동된 가격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