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용접기능대회, 용접기술 진흥 산실 자리매김

전국용접기능대회, 용접기술 진흥 산실 자리매김

  • 철강
  • 승인 2011.06.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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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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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등 각계 지원 힘입어 용접산업 선진기반 구축 구심점

  전국용접기능대회가 각계의 지원과 관심 속에 국내 용접기술 진흥의 산실로 인정받으며 점점 더 규모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포스코 부문장)은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용접기능대회에 STS 우수성 홍보와 용접기능사 양성을 지원하고자 STS 소재 약 1.2톤을 지원했다.

  철강협회는 지난 2010년 경기대회부터 각 부문 동상에 ‘한국철강협회장상’을 지속 운영해 입상자들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는 용접업체 종사자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 신기술 습득 등 용접 산업의 선진기반을 구축하며 용접기능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용접 종사자의 긍지 및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용접조합관계자는 “세계 불황과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4년째 STS 용접인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소재지원과 각 부문 동상에 한국철강협회장상을 지원해 주신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식 오는 11월에 있을 예정이며 기업체 단체, 개인, 대학생부, 고등학생부에서 동상부문 입상자는 용접기능사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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