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수요창출 지원활동 박차

STS클럽, 수요창출 지원활동 박차

  • 철강
  • 승인 2011.06.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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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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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 용접기능대회 지원…녹색산업 소재·급수대 지원 등 적극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포스코 부문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근 진행된 제15회 전국용접기능대회에 STS 우수성 홍보와 용접기능사 양성을 지원하고자 STS 소재 약 1.2톤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수요 창출 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우수성과 친환경성, 녹색산업에서 친환경 소재로서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태양광 스테인리스 판넬 국내 적용 시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규 수요 창출과 스테인리스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학교 급수대 불량 사례를 조사하고 차양막이나 노후 배관 교체를 지원하는 '수도용 급수대 스테인리스화 시범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시연회를 통해 스테인리스 조리기구 등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선입견을 해소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소재의 위생성이나 사용의 당위성도 적극 설명하는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업계 수요 창출 작업의 일환으로 일반 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KS D 3595)이 소화배관용으로 손색이 없는 소재임을 실증하고 친환경소재인 스테인리스의 기계적 강도나 내식성, 내열성 등은 물론 용접없이 이음쇠를 시공할 수 있는 작업 효율성과 경제성 그리고 안정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경쟁소재 대비 우수성을 알리고 수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단체급식용 대형 밥솥소재를 스테인리스 바구기위한 활동을 지원키로 하는 등 실사용자들에게 좀더 친숙하고 안전하며 월등한 소재임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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