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해외계열사 '효성아메리카나'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1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아메리카나가 글로벌 생산기지 건설 및 네트워크 확충에 따라 그 역할이 축소돼 청산을 결정했으며 이와 동시에 수출매출채권과 미수금 등 805억원을 면제키로 했다. 효성아메리카나는 1970년대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한 후 효성의 대미수출 창구로써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전민준 mjjeon@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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