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조 마감함
Copper - 중국의 6월 PMI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나 이것이 중국의 긴축정책 속도를 줄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 시도를 연출함.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4개월만에 상승 반전한 미국의 PMI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유입된 매입세로 추가 상승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유로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기동과 달리 국제유가가 부진한 중국 PMI 지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자 약세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움직임은 전기동을 추종하였지만, 최근 상승폭이 컸던 니켈은 차익 매물이 나타나면서 약세 마감함
* 전기동,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
Copper - 주말 동안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급을 승인하면서 그리스 우려가 일단 수그러든 데다가 이번 주 7일(목)에 있을 유럽중앙은행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아시아 시간대에 유로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상승 출발할 듯.
하지만, 상하이 전기동이 지난 번에도 $9,500선 위에서는 추격 매입에 나서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됨. 결국, 미국의 고용지표 등의 중요 경제지표들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매입세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이번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강세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는 단기 이평선 돌파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지난 금요일에 전기동의 상승과 LME재고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