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켈價 반등에 STS CR 수출 기지개

日 니켈價 반등에 STS CR 수출 기지개

  • 철강
  • 승인 2011.07.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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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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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니켈 가격이 최근 반등한지 일주일만에 일본내 니켈계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주문이 시작되는 등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현지에서는 니켈 가격이 파운드당 10달러를 다시 넘어선 가운데 파운드당 10.5달러에 안착한다면 니켈계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가격도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파운드당 12.9달러로 크게 올랐던 LME 니켈 가격이 6월 중순 9달러까지 낮아지면서 아시아지역 니켈계 스테인리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톤당 3,300달러(CFR)까지 낮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니켈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고 일본 현지에서는 드디어 7월 둘째주부터 인콰이어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지역 제조업체들이 여름 휴가로 제품 생산이 줄어드는 데다가 무엇보다 현재 시중 가격이 바닥이라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업체들은 3,5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요업체들은 톤당 3,300~3,400달러(CFR) 수준을 요구하고 있어 아시아지역 제조업체들을 중심으로 3,400달러 정도에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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