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보다 소규모 사무실로 이전 검토
직원 확충과 동시에 수도권 업무 재개 예정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예산철강(사장 이철호)이 최근 시화사무소를 폐쇄했다는 소문이 시중에 돌고 있다. 이에 본지가 예산철강 담당 임원과 통화한 결과 이는 사실이 전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 사무소 내 일부 직원들의 휴직으로 현재보다 작은 규모 사무실로 이전은 검토하고 있지만 폐쇄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 수도권 관련 업무를 대부분 청주로 이전했지만 조만간 직원 확충과 사무소 이전이 이뤄진다면 업무를 다시 수도권에서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산철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요가들의 신뢰를 높일 것이다. 시중의 소문과 달리 수도권 내 수요가들에 제품 공급은 적기에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