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동의 강세가 눈에 띔
Copper - 수요일에 중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하이 전기동이 오히려 상승 반전하자 LME 전기동도 반등 시도를 연출함. 이후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데다가 칠레 Escondida 광산에서 기상악화로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폭이 커지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포르투칼에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유로화가 강세 반전한 데다가 긍정적인 미 경제지표의 호조를 바탕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강세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움직임은 전기동을 추종함
* 전기동, 악재에 둔감 => 강세장의 전조?
Copper - 어제 하룻만 해도 $230 정도가 오른 데다가 최근 며칠 사이에 $1,000 가까이 오른 점을 고려하면 주말을 앞두고 차익 매물 가능성 출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됨. 오늘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어제 발표된 민간부문고용건수를 고려할 때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된 만큼 계속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됨. 결국, 주말을 앞두고 차익 매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칠레 북부의 기상악화로 가동에 영향을 받고 있는 광산들의 상태와 10일에 발표될 중국의 Semi 포함 전기동 수입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어야 하겠음
Aluminum - 어제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기동 반락시 동반 하락이 불가피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