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7.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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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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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세 마감함

  Copper - 상하이 전기동이 상승폭을 넓혀가자 LME전기동도 아시아시간대에 다시 $9,700선을 회복함. 하지만,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로 인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나타난 차익 매물로 하락 반전함. 이후 유럽장에서 유로존의 부채 문제가 이탈리아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전망으로 유로화 가치가 급락하자 추가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함

  *Aluminum - 유로존 부채 문제 확산 우려로 유로화가 급락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나타난 매도세로 약세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움직임은 전기동을 추종함

  
  * 전기동, $9,500선 지지 여부가 관심사항임

  Copper - 유로존 부채 문제의 확산 가능성이 시장을 억누를 가능성이 크므로 하락 시도가 다시 나타날 듯. Grasberg 광산의 파업이 끝나고, 칠레 북부지방의 날씨가 나아지면서 그 지역에 위치해 있는 광산들의 조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할 듯.

  다만, 여전히 Codelco 소유 광산에서는 어제 하루 시한부 파업을 벌이는 등 아직까지 불안한 상황을 고려할 때 일방적인 하락을 힘들게 하고 있는 상황임. 또한 기술적으로 중요한 $9,500선이 어제 지지된 점도 하락 시도를 어렵게 할 듯.

  그렇지만, $9,500선이 붕괴될 경우 기술적으로 손절매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추가 하락도 가능한 만큼 지지 여부에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함         

  Aluminum - 국제유가와 유로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전기동 반락시 동반 하락이 불가피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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