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계 STS CR 가격 반등

니켈계 STS CR 가격 반등

  • 철강
  • 승인 2011.07.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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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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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니켈價 파운드당 10.5달러 이상 기록시 STS CR 가격 반등

  텍스리포트가 최근 LME 니켈 가격이 파운드당 10달러를 다시 회복함에 따라 제조업체들에 대한 가격과 물량에 대한 문의가 다시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니켈 가격이 파운드당 10.5달러 수준으로 오른다면 니켈계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품 가격 역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월 파운드당 12.9달러로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니켈 가격은 6월 중순 파운드당 9달러까지 낮아졌다.

  이에 따라 아시아지역 니켈계 스테인리스 가격 역시 하락세가 지속됐고 니켈 가격을 더욱 낮추는 결과로 연결되면서 한때 톤당 3,300달러(CFR) 수준까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포스코가 6월말 발표할 예정인 7월 내수 출하가격을 당초 시장에서 톤당 10~20만원 인하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동결키로 발표했고 시장에서는 가격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니켈 가격이 하락하면서 포스코는 이전 3개월간 톤당 50만원을 인하했고 중국의 타이위안강철도 7월 출하분을 포하해 3개월간 톤당 5,200위안을 인하했다.

  대만내 스테인리스 업체들도 7월 출하분을 포함해 3개월간 톤당 1만5,500 대만달러의 가격 인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유럽 업체들도 톤당 419 유로의 써차지를 인하했다.

  이는 결국 주문 감소로 이어졌고 유럽밀들의 하계 휴가 시즌 돌입으로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니켈 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요업체들도 가격이 바닥이라는 인식을 하게되면서 주문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 가격도 3,300달러에서 3,400달러(CFR)로 높아졌고 3,400달러 이상인 경우에나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제조업체들 역시 오퍼 가격을 3,500달러(CFR)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 가격에 맞는 고객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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