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은 적은 거래량 속에 이틀연속 보합권 유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은 대부분 호조를 보임
*미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3연속일 약세
*장후반 버넹키 Fed의장의 청문회 발언이후 위험자산 소폭 하락
금일 비철금속은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가격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전기동은 적은 거래량 속에 이틀 연속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치는 모습이다.
최근 경제위기설이 나온 이탈리아의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금요일 예정된 유럽권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 이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3연속일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고용지표를 포함한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시장의 기대를 상회했다.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5K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으며, 소매판매 역시 자동차 판매 호조를 기만으로 반등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어 발표된 기업재고율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결과적으로 미국지표 호조로 인한 가격상승은 미미했다. 오히려, 장후반 버넹키의 청문회 발표이후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친 모습.
참고로, 금일 버넹키의 발언으로 미국의 단기적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꺽인 모습이다. 유로화 강세, 미달러의 약세가 며칠간 이어졌지만, 이는 동반 약세 속에 혼조를 보이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전기동은 9600레벨에서 지지받는 모습이며, 아직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열려있다고 해석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